A presentation at 네오플 사내 특강 in in Seoul, South Korea by Jubok Kim
네오플강연 | 김주복 d e v C A T 데브캣개발방법론 Ⓒ 2009 NEXON Corporation & devCAT Studio. All Rights Reserved M2 team, Game Development Team for Project W in devCAT (The 3rd Development Division in NEXON Corp.). M2 team Director is Kim, Dong-Gun | Project W is produced by Kim, Dong-Gun devCAT Engine team, Engine Development Team for Project W and more. Engine Team Technical Director is Jeon, Hyeong-Kyu
모든 것은 겨우 넉 줄짜리 메일에서 시작되었다 뭐에 대한 강연인지도 모르고 생각 없이 하겠다고 했더니만…
그 기획의 실체는… 이 뭐 쟁쟁한 주제로 쟁쟁하신 분들의 쟁쟁하신 강연이…;;;
네오플 가서 뭔 소릴 한다?;;; 던파 쵸큼 하긴 했지만… 그래서 좀 찾아봤습니다
바로 포스 넘치는 홈페이지가…
뭔가 간지 제대로다???
우워…
이거 뭐 이렇게 훌륭한 회사가 다 있어…… 가서 강연할 거리가 있겠나;
중후하고 독자적인 정신 세계가 엿보이는…?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 매력!!!!!
개그의 달인!! 예고 홈런?
가만 보니 이 분들도 만만치 않은 분들인 것 같고… 에라 모르겠다란 심정으로… 우리는 다 같은 게임 개발자니까요 잘 부탁 드려요 원츄
……일단 본격적인 발표로 넘어가기 전에 자기 소개부터…
김주복 넥슨 9년차 2001 2001 2003 2005 2006 2008 2009 무선사업팀 도트디자이너 마비노기팀 프로그래머 마비노기 프로그래밍팀 팀장 그룹웨어 개발팀 팀장 W팀 테크니컬 디렉터 3 실 실 장 마비노기 2 개발 디렉터
시작하기 힘드네…. 어떻든 넥슨 알아가기 3탄 시작…; 데브캣스튜디오? 이런 저런 게 궁금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것들을 궁금해하시지 않을까 싶은 기분으로 (대충) 적어봤는데…
사실인 것도, 아닌 것도 섞여 있지만 어떻든… 제맘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
어쩌니 저쩌니 해도 데브캣 스튜디오 역사의 반은 마비노기 개발사
2 0 0 1 년 2 월 8 일 , 마 비 노 기 팀 2 0 0 1 년 3 월 1 1 일 데 브 캣 스 튜 디 오 신 설 명 명
다양한 시츄에이션을 제공하는 2세대 온라인을 목표로 개발 개시
2004년 4월, 개발본부 3실 데브캣 스튜디오로 승격
2 0 0 4 년 6 월 , 퍼 스 트 제 네 레 이 션 희 한 한 과 금 제 와 여 신 강 림 으 로 상 용 화
2 0 0 6 년 새 로 운 5 월 1 일 , 프 로 젝 트 개 발 3 본 부 로 승 격 되 며 라 인 의 개 발 개 시
데브캣:현재
데브캣:현재 본부장 김동건
데브캣:현재 1실 2실 본부장 김동건 3실
데브캣:현재 마비노기팀 XR팀 지원조직 1실 2실 본부장 김동건 3실
1실 2실 마비노기팀 XR팀 지원조직 기린팀 보라팀 파일럿* 데브캣:현재 본부장 김동건 3실
1실 2실 마비노기팀 XR팀 지원조직 기린팀 보라팀 파일럿* 데브캣:현재 본부장 김동건 3실
1실 2실 마비노기팀 XR팀 지원조직 기린팀 보라팀 파일럿* 데브캣:현재 본부장 김동건 3실
1실 2실 3실 마비노기팀 XR팀 지원조직 기린팀 보라팀 파일럿* 마비노기2팀 엔진팀 데브캣:현재 본부장 김동건
1실 2실 3실 마비노기팀 XR팀 지원조직 기린팀 보라팀 파일럿* 마비노기2팀 엔진팀 데브캣:현재 본부장 김동건
1실 2실 3실 마비노기팀 XR팀 지원조직 기린팀 보라팀 파일럿* 마비노기2팀 엔진팀 데브캣:현재 본부장 김동건
김동건 게이머 30년 이상 게임 개발자 20년 이상 넥슨 10년차 개발 3본부 본부장 8 5 되 었 수 다 불 기 둥 크 레 센 츠 마비노기 (G1~G3) 마비노기 영웅전 프로듀스 허스키 익스프레스 프로듀스
알 만한 사람은 아는, <그라디우스>를 패러디한 <파로디우스>를 패러디한 <85되었수다>를 패러디한 <삭제되었수다>, 김동건 본부장과 이은석 실장 작품
김동건 데브캣 본부장이 프로그래밍, 이은석 데브캣 2실 실장이 디 자 인 , 마 비 노 기 라 이 터 이 원 씨 가 시 나 리 오 를 맡 았 던 < 불 기 둥 크 레 센 츠 >
걸어다니는 게임백과사전 일단 잘 걸어 다니지 않긴 하지만… 애 플 부 터 시 작 해 서 M S X 2 , 패 미 컴 , 아 케 이 드 , 플 레 이 스 테 이 션 , 새 턴 , 드림캐스트, PS2, PS3, XBOX360, PC 온라인 등 장르를 가리지 않음 단지 게임을 많이 할 뿐이라면 의미가 없겠지만…
꽤 옛날 얘기긴 하지만… 전 영역 커버, 원맨 개발 가능 스탭롤에 한 사람 이름 계속 나오는 거 지금 보면 좀 웃기긴 하다…
M2팀 PSM 김동건의 신조 김동건 데브캣 쇼케이스 2008년 비전 발표 김동건 확고한 개발 철학을 갖고 있다
데브캣다움= 김동건의 개발철학
그러면 데브캣의 개발 철학을 모두 소개? 그러기엔 주제도 강연자도 시간도 적절치 않고…
데브캣다움= 김동건의 개발철학
가장 대표적인 개발 철학 : 데브캣의 게임은 독특해야 한다 되도 않는 자기 자랑 같아서 아주 민망하긴 합니다만…
사례 연구?
사례 연구?
사례 연구?
사례 연구?
사례 연구? 항상 희한한 걸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왜 그런 독특함과 센스를 고집하는가? 그냥 취향이 희한해서 그런 건 아니구요…
독특하고 새로운 체험에는 누구나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반대로, 온라인에서 아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센스 있게 지적인 만족감을 준다면 플레이는 의미 있는 체험이 된다
반대로, 떨어지는 센스에 몰입을 방해 받은 게이머는 적으로 변한다 특정 정당 비방은 아니고 이 전단지의 센스에 대한 얘기…
이런 개발 철학의 의미는… 다른 방식도 있겠지만, 이 스타일이 데브캣 스튜디오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식이란 의미
그런데 말이지… 개발 철학 있으면 게임이 저절로 만들어지나?
당연히 그럴 리가 없습니다…
떠오르는 문제들…
업계와 학계, 양쪽 트렌드를 모두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베이스화
안 그래도 이 자료 만들고 하나 더 만드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1실 2실 3실 마비노기팀 XR팀 공용조직 기린팀 보라팀 파일럿* 마비노기2팀 엔진팀 데브캣:현재 스튜디오가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 보급하는 상설 조직 운영
매해 NDC 우수세션 절반에 달할 정도의 연구 성과 제출
최소한의 의사 소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필수 컨텐츠 제도
여러 미디어의 흐름을 파악하고 비평하는 훈련인 컨텐츠 도장 제도
빠지기 쉬운 함정?
평가에 있어서 개인의 취향보다 객관적인 관점을 우선하도록 권장
무엇보다 관리자 레벨부터 솔선해서 다양한 게임을 접해보는 것을 권장
조직장의 생각을 설명하고 공감을 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
조직장의 생각을 설명하고 공감을 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
조직장의 생각을 설명하고 공감을 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
조직장의 생각을 설명하고 공감을 구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
스튜디오 리더 급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그 내용을 공개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데브캣에선 프리젠테이션이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왜?
M2팀 PSM 센스 있는 개발자가 되자 김주복
구체적으로…? 100점짜리 아이디어를 60% 전달 vs 80점짜리 아이디어를 100% 전달
거의 대부분의 스튜디오 구성원이 돌아가면서 PT를 만들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기회를 갖는다
그리하여 데브캣 스튜디오는…
구체적으로, 전략과 전술은 그렇다 치고, 도구는 특별한 거 없나?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도구도 적극적으로 제작/활용 대표적인 몇 가지…
데브캣 스튜디오 작업 관리의 핵심, 데스크캣4
편의성과 보안을 동시에 만족하는 채팅/메신저, 토크캣3
스 튜 디 오 의 의 사 소 통 창 구 , 데 브 캣 포 탈
…
문서화와 기록은 데브캣의 힘!
마 비 노 기 프 로 젝 트 극 초 반 인 2 0 0 2 년 부 터 개 발 자 들 이 자 체 적 으 로 동 인 지 를 제 작 / 발 행
동 인 지 를 현 재 까 지 도 발 간 하 는 이 어 지 고 전 통 은 2 0 0 9 년 있 다 는 훈 훈 한 소 식
마 비 노 기 사내에서 홍보 개 역할을 발 수행해 초 기 부 터 온 <마비일보>
지금도 <데브캣 통신>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오는 중!
한 국 3 0 0 여 게 임 업 계 에 페 이 지 에 달 하 는 전 례 가 개 발 완 수 없 는 보 고 서
넥 슨 의 N D C 를 개 발 노 하 우 를 공 유 하 는 주 관 하 고 발 표 자 료 를 문 서 화
정신 없이 살펴봤지만 요약하자면, 데브캣 스튜디오는…
경험의 축적과 다양한 도구,
경험의 축적과 다각적인 다양한 도구, 실행 계획으로
희한한고유의 경험의 축적과 다각적인 개발 철학을 다양한 도구, 실행 계획으로 구현하는 집단
한 가족인 네오플과 서로 돕고, 격려를 주고 받는 좋은 관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많이 좀 도와주십쇼- 저희한테 네오플 소개도 좀 해주시고…
사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실까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라도- 질의응답?
끝 긴 시간 들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데브캣 스튜디오의 ‘독특한 게임을 만든다’는 철학과 그에 수반되는 개발 방법론을 소개하는 강연입니다. 2019년 현재 데브캣 스튜디오의 모토는 ‘Beyond Game’으로, 게임의 경계를 넘어서는 게임을 만든다는 목표 의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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